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해요... 
여느때와같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은... 
웬지모를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어오릅니다... 
오늘도 특별히 달라질거없는 나의 
하루일테지만... 
한 사람을 사랑하는 지금은 마냥 즐겁기만합니다... 
하루중 그 사람을 생각하지않는 시간은 
거의 없지만... 
혼자만의 공간에서 여유롭게 그 사람을 
생각할수있는... 
나만의 저녁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하루종일 그 사람을 생각하는데도 
지겹지가 않습니다... 
언제나 자상하면서도 섬세한 그의 성격과 
그리고...언제나 분명하고 조리있는 그의 말투는... 
항상 내 마음을 사로잡곤 합니다... 
때로는 어린애처럼...투정아닌 투정도 부리고... 
때로는 재밌는 유머로...눈물이 찔금 
나도록 웃게도 합니다... 
한사람을 사랑한다는것은...언제나 아픔을 
동반하는 일이지만... 
그 사람과 나...지난 시간 충분히 아팠었기에... 
지금은 서로가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게만 
느껴집니다... 
비록 우연히...정말로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이지만... 
이제는 내 마음 
아주 깊은곳에 자리잡은 사람이기에... 
나...오늘도...그 사람 향한 사랑 
조금씩 키워갑니다... 
그 사람과 나...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이란걸 할수있게 된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다행스럽고 소중하게만 
생각되기에... 
나 오늘도 그 사람과의 이런저런 사연들... 
가슴속에 고이 간직해나갑니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많은 날들도... 
서로를 향한 마음이... 
늘 지금처럼 애틋하고 꾸밈없고 살뜰하기를 
내심 소박하게 기대해봅다... 
그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그냥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고... 
가슴속엔 작은 행복의 물결이 넘실거렸습니다... 
그 사람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 사람을 생각하는것이 단지...즐거운 
일만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특유의 멋진 목소리가... 
차츰 내귀에 익어가고... 
하루에도 몇번씩 걸려오는 그의 전화가.. 
일상이 되여가고 있는 요즈음... 
나는 문득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한마디 말에.... 
내기분이....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나도 사랑이란걸 하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그의 웃음소리가... 그렇게 슬프게 
들릴수가 없었습니다... 
많이 아프면서도... 
씩씩한 척은 혼자 다하던 그사람... 
항상 재치있는 유머로 무거운 분위기를 
날려버릴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제는...그 사람을 머리속에 떠올리면... 
가슴이 자꾸 아련히 아파오곤 합니다... 
아마도 그 사람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어쩌면 그 사람을 사랑하면서... 
서로가 더 힘들어질지두 모르지만... 
설사 그렇게 되더라도...그 사람을 
오래도록 사랑하고 싶습니다... 
나한텐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사람하구라면...힘든 세상살이도 다 견딜수 
있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삭막하게만 보이던 세상도... 
이젠...그 사람으로 인하여...아름다워보이고.... 
그 사람으로 인하여... 마음도 더 풍요로워짐을 느낍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한없이 따듯해집니다...